Just around the corner. There comes she.
유난히도 춥고 긴 겨울이 지나가 버린 모양이다. 짧은 시카고의 봄. 오후에 나른해 지는 걸 보면 봄인 듯.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.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임, 즐거움. 3월도 중순으로 치닫고 있다. 정신 바짝 차리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