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이 시작된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무렵. 나태해졌던 생활을 반성해 본다. 초심으로 돌아가자. 모든 것이 새롭던 시작, 절망의 늪에서 필사적으로 헤어나오려 하던 그 때. 문제에 부딪히면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으려 했었다. 일들이 routine 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였을까. 문제가 생기면 가급적 외면하려고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.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하던가? 초심으로 돌아가서 멋지게 마무리 해보자.